2019. 2. 21. 17:27, P2P/전반
사실 꽤 전부터 P2P 대출, 투자에 대해 온라인 매체를 통해 들어보긴 했지만 딱 거기뿐 그 이상의 관심을 가진 적이 없었다.
하지만 건물 임대 수익률이 투자 자본이 커서 수입이 큰 것 처럼 보이지 실 수익률을 따져보면 아직까지는 리스크 관리대비 P2P 수익률이 좋다고 판단했기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보려고 한다.
(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적인 상가건물의 수익률은 대략 4~7%이며 자세한 것은 내가 아는 선에서 다른 글에 작성할 예정)
'공부할겸 작성하는 것이라 혹시라도 누군가 이 글을 보신다면 참고만 하고 자체 검토를 한번 더 하길 당부드립니다.'
대부분의 내용은 우선 P2P 관련 네이버 카페 피지모를 참고해 요약 및 추가했다.
1. P2P대출, 투자 개념
IT기술 발달과 더불어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플랫폼을 통해 금융거래 하는 방식에서 유래한(Peer-to-Peer) 대출 및 투자 방식.
'실제로는 여기에 신탁이나 기타 여러 기관이 있지만 간단한 P2P 모식도'
장점
- 대출자(차주): 1,2 금융권에서는 한도가 다 찼고 3금융권 고금리 대출보다는 낮게 자금을 끌어올 수 있어서 좋음. 2.5 금융권이라고 보면 될까나.
- 투자자: 현재 은행금리 2%보다 높게 수익을 낼 수 있음. 상품별로 다르지만 8~18% 정도. 소액 투자가 가능하며 다양한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음
단점
- 하지만 결국 돈을 타인에게 빌려주는 것이므로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존재하며 수익률이 높을 수록 손실가능성은 커짐
2. 상품 종류
- 신용대출
- 말 그대로 대출자의 신용등급(NICE, KCB + P2P 자체 분석)을 기반으로 하는 대출
- 담보대출
- 부동산: '완공된 부동산' (상가, 아파트 등)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
- 동산: 자동차, 홈쇼핑이 예정되어 있는 상품 등
- PF(Project Financing)
- 건축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'미래에' '완성될 건축물'이나 '수익권'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
-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변수가 ABL보다 많다고 함.?
-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테라펀드의 주 상품이며 부동산 전문 풀을 활용해 교육비즈니스도 병행하고 있다.
- ABL(Asset Backed Loan, 자산유동화 대출)
- PF와 비슷해보이지만 미래 현금흐름을 끌어다 쓰는 개념으로 완성후 '미래의' '분양대금'이나 '분양과 상관없이 건설사가 지급받는 공사대금' 을 담보 잡아서 하는 대출
- 정리하면서 든 개인 생각; 손실 발생시 담보물의 가치를 평가하는 '감정평가 과정'과 '담보물을 '경공매를 통해 현금화 하는 과정'이 PF에 비해 없기에 상대적으로 변수가 적다고 하는 것 같음
- 물론 ABL을 전문으로 하는 비욘드 펀드가 19년 2월 21일 기준 연체 공동 5위임을 봐서는 ABL도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도 중요한 변수인것 같다.
- 내용을 조금 더 공부해보니 A(Asset) 즉 기초자산이 무엇이냐에 따라 리스크가 달라지고 PF에 비해 미래현금흐름을 추정하기때문에 사업 리스크에 대한 판단은 용이하나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을경우 PF보다 손실율이 높다고 함. (상세하게 와닿지 않음)
상품 종류 |
담보 |
대표 업체 |
신용 대출 |
신용 |
8퍼센트 |
담보 대출 |
현재의 실물 담보물 |
테라, 어니스트, 투게더 |
PF |
미래의 실물 담보물 수익권 등 |
테라, 어니스트, 투게더 |
ABL |
미래의 현금 |
비욘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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